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
오랜 세월 동안 살면서 삶에 지친 최고의 용 드래곤은, 자신을 토벌하기 위해 찾아온 용사 일행을 상대하면서 일부러 죽음의 길을 선택했다.
용은 그대로 명부에서 영겁의 잠에 들 참이었지만, 죽음의 갈림길에서 누군가의 전생 술법이 발동하여 변경의 마을 사람으로서 제2의 인생을 보내게 된다.
청년의 이름은 드란. 부모님이나 형제들의 존재, 개성적인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 생활의 양식을 얻기 위한 마물 사냥이나 밭일─
검소하지만 따뜻하고 자극적인 변경 생활을 보내면서, 드란은 점차 용으로서의 삶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삶의 기쁨을 영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드란은 사소한 계기로 알게 된 반인반사의 미소녀 라미아와 심상치 않은 검기를 구사하는 미인 검사를 데리고 마물이 출몰하는 숲을 조사하기 위해 출발하나.
숲 깊숙이까지 발을 들여놓은 그들은 강대한 힘을 자랑하는 마계의 군세와 맞부딪친다.
ㅈ간 또 너야?
훌룡한 스토리 작화 등 다 마음에 들었지만, 이 작품을 보는 나의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
영혼이 지친 드래곤은 앞으로 영혼이 점점 깎여가며 약해질것을 상상하니 현재의 강한 인간인 드란의 모습이 더 슬프게 다가왔다.
훌룡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학교 스토리 진행될 때는 조금 짜증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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