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우 라이프 하기로 했습니다
타고난 가호가 큰 의미를 지닌 세계.
레벨+30 인솔자 가호를 가진 레드는 어려서부터 몬스터 퇴치에 나섰고 기사단에 스카우트되어 부기사단장까지 출세했다.
여동생 루티가 용사임을 알게 되자 함께 파티를 벌여 마왕군을 무찌르기 위한 길을 떠난다.
그러나 파티 멤버의 레벨이 올라가고, 적이 강해져 오면, 레벨만 끌어올려질 뿐 전투 관련 스킬을 가지지 않는 레드는 동료의 발목잡이가 되어 갔다.
레드는 파티 멤버 아레스로부터 너는 진정한 동료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파티를 빠져나왔다.
변방의 땅 "졸탄"으로 흘러들어간 레드는 용사 파티 시절 얻은 지식과 경험을 살려 약초 채취로 돈을 모아 약방을 차렸다.
개점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일찍이 단기간 함께 싸웠던 적이 있는 리트가 찾아와, 반밀림 상태로 레드와 동거하게 되었다.
리트의 볼이 빵빵해서 웹소설로 읽을 때는 참 귀여운 부인씨였는데 만화에서는 가늘게 나와서 슬펐다.
어쨌든 매우 좋은 작품이다.
레드를 추방하기로 결정한 건 아레스 혼자였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눈치를 줬다)
파티의 핵심인 용사가 결정하지 않았는데 혼자 결정한 것이다.
여동생의 정신이 불안정해지며 레드를 찾아오는게 무서웠다.
재밌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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