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기
과거, 어느 가장이 미키모토(당시 사용한 가명은 고키모토)라는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힘썼다.
그러나 믿었던 은행에게 도입 사기를 당해 최후의 보루이던 집마저 잃게 되자 절망해서 가족을 모두 죽이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다.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장남 쿠로사키는 복수를 결심하지만, 사기 사건은 입증도 어렵고 승소도 어렵다는 이유로 공권력은 사건을 포기한다.
결국 장남은 직접 복수를 실행하기 위해 미키모토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모든 사기계획의 배후라 할 수 있는 거물 카츠라기를 만나게 되고, 그를 습격하지만 죽이지는 못 한다.
이후 그의 밑에서 그의 이익에 지장을 주는 사기꾼을 '청소'하는 청소부가 된 쿠로사키는 미키모토를 찾아 세상에 모든 백로 사기꾼을 먹어치우는 흑로가 된다.
나름 신박한 작품이다.
그런데 마지막 보스가 너무 강해보여서 벌써부터 미래가 어둡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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