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남았다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순살 도착 했습니다. 사실 2번째 시켜보는데 첫번째 때 그리 맛있게 먹진 않았어요. 그런데 평판은 매우 좋아서 아버지 드시게 해볼겸 다시 시켜봤습니다. 삼장 이쁘게 잘 만들었죠? 갈릭마왕은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마블링소스/고블링소스/무 기본구성~~ 소스는 제 입에 안맞았어요. 어른스러운 입맛을 가지신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딱봐도 황금색 껍질이 극상의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맛보게 해줄 비주얼이죠?? 맛도 처음 먹었을 때보다 익숙해져서 그런지 좀 더 쉽게 쉽게 넘어가는 느낌이였어요. 아주 약간 매운 느낌이 괜찮기도 하고요. 향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저번보다 괜찮고요. 고추 바사삭 순살은 20000에 샀네요.

음식 리뷰 2021. 11. 28. 09:03

죠스떡볶이 죠스떡볶이 굉장히 오랜만에 먹어봤네요. 일을 마치고 저녁으로 먹기 위해 주문해 봤습니다! 총 15500원을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많이 들어있는 것 같네요. 떡볶이는 밑에 받쳐져있습니다 ^-^ 서비스도 주셨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죠스떡볶이 치킨은 처음 시켜보는데 순살만 있네요?! 개인적으로 순살을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위에는 마늘간장 맛인데 개인적으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죠스 특유의 떡볶이처럼 먹기 좋은 크기라서 호불호가 가릴 것 같네요. 본인은 한입에 먹기 좋아서 만족스러웠네요. 요건 촉촉양념 입니다. 간장이 더 맛있단거지 양념이 맛없는게 아니였어요. 양념또한 일반 치킨집들보다 준수한 맛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추리알이 하나 들어있고 납작만두도 하나 들어있네요. 오뎅은 빼달라 ..

음식 리뷰 2021. 11. 23. 20:34

호식이두마리치킨 오랜만에 호식이를 시켜먹는 것 같다. 호식이는 양념도 괜찮지만, 양념은 개인적으로 멕시카나를 더 선호하고 간장은 호식이가 원탑이다. 체인점이긴해도 가끔 가격차이가 있는 곳도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배달의민족가격 설정은 사장님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것도 같다. 크게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위에는 순살간장+콜라 500ml(15000원)에서 콜라가 온건데 본인이 콜라를 많이 마셔서 500ml(1000원)를 추가했더니 저렇게 주셨다 ㅋㅋ.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호식이 간장의 모습이다. 겉으로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속으로는 굉장히 폭력적인 간장의 맛이다. 애는 치즈볼이다. 오랜만에 시켜먹는데도 사장님이랑 배달원 분이 기억해주시면서 서비스로 주셨다. 개인적으로 겉에 저렇게 튀긴밀가루 같은 느낌..

음식 리뷰 2021. 11. 22. 09:15

빽다방 오레오 프라푸치노 오늘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오레오 프라푸치노 사줬다. 물론 단체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여길 안먹어 봐서 모르는데 선생님이 크림 안올라간다고 신경쓰고 계시더라 천사인줄 ㄷㄷㄷㄷ 하지만 오늘 슬픈 일 있었다... 짝사랑 하는 사람이 지금 연인이 있는데 다른 어머니께서 그걸 모르고 자기 6살 연하 자식을 소개 시켜준다는거야. 쌤이 동안이라서 어머니도 착각을 하신거겠지... 그런데 선생님이 6살 연하는 너무 아기라는거야 ㅠㅠㅠㅠ 난 11살 연한데 x팔. 사실 블로그 시작한 계기도 혹시나 선생님이랑 연인되면 비싼거 많이 사줄려고 시작한 거거든 ㅠㅠ 최근은 유튜브도 시작해서 포스팅 15개씩 못하고 있지만, 곧 익숙해지면 다시 빡세게 할거야. 연인이 되지 않는다해도(안 될 확률..

음식 리뷰 2021. 11. 18. 18:38

맥도날드 애플파이 오늘은 맥도날드 애플파이를 꼭 올리고 싶었다. 오늘은 일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선생님이 애플파이를 사오셨다. 물론 단체로 받은거다...(쥬륵) 미안하다 쓸 글이 없다. 사실 한번도 먹어본 적도 없고, 지금도 집에가서 아껴 먹을려고 안먹어 봤다. 때때로 자괴감 씨게 들 때도 많긴 한데... 다행히 본인의 성격상 짝사랑 하는 사람한테 잘해주고 옆에만 있어도 도파민 터지는 타입이라서 행복하다. 다들 바람피지말고 이쁜 사랑해라. 이상한 애 만나지말고. ★먹어봤는데 맛있다.★

음식 리뷰 2021. 11. 16. 10:57

파스타먹은 로제떡볶이 본사직영점 로제떡볶이가 도착했다. 가격 맞추려고 치즈볼도 주문했다. 콜라는 원래 많이 마신다. 떡 + 파스타면 + 어묵 +메추리알 + 비엔나 +치즈떡이 들어있다. 어묵은 빼달라 했는데 바쁘셨는지 그냥 넣어주셨다. 위에 하얀색은 파마산 가루로 오뎅쪽에 뿌려 놓으셨다. 처음 봤을 때 설마 곰팡이인가 싶었다. 가격은 8,900원으로 그냥 딱 그정도의 맛이였다. 치즈볼 안먹은지 오래 되서 시켜봤다. 6개에 3500원인데 생각보다 맛이 독특했다. 물론 긍정적인 부분의 독특함이였다. 그냥 치즈볼처럼 보이나? 시중에서 파는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마음에 든다.

음식 리뷰 2021. 11. 14. 12:01

카페블레스롤 Cafe Bless Roll 어제 좋아하는 사람한테 롤케이크 받았다. (물론 단체로 받은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15개가 제한이라 어제 못 올렸다. 쿠폰도 주는 것 같다. 근데 쿠폰 사진이 없다. 거기다 본인은 아메리카노 안좋아해서 아마 갈 일 없지 않을까싶다. 그래도 손님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햇썹인증 찐얼그레이 롤케익이라고 나와 있다. 겉면을 보면 색깔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지만, 안쪽을 보면 적절하게 색들이 섞여 있다. 맛은 얼그레이 위주에 홍차맛을 약간 넣은 느낌이다. 그 분은 홍차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닉네임도 홍차라고 적어 놓으셨다 귀여움 그 자체. 어쨌든 가격은 13,800원이지만 배달의 민족 기준이므로 직접가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을 것 같다. 맛은..

음식 리뷰 2021. 11. 12. 09:18

BHC 골드킹 콤보 본인은 치킨을 매우 좋아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드실 취향도 생각해야 해서 깔끔하면서도 적당히 신박하게 맛있는 치킨이 필요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다리를 좋아하셔서 콤보로 시키기로 마음먹었다. 비주얼은 정말 흔한 간장 같은데 무척 맛있다. 개인적으로 호식이와 bhc간장을 좋아한다. 물론 맛만 보면 호식이가 더 우위에 있지만, bhc는 가끔 한 번씩 시키면 매우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아버지도 만족하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가격은 배달비 포함 21,000원 이다.

음식 리뷰 2021. 11. 12.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