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없는 거리
생계를 위해 피자배달 알바를 하고 있는 인기 없는 만화가 사토루에게는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스스로 '리바이벌'이라고 부르는 이 능력을 이용해 어느 날 배달 중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아이를 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다쳐 입원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어머니인 사치코가 찾아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며칠 후 퇴원한 사토루와 사치코가 함께 장을 보고 오는 길에 다시 리바이벌이 발동, 유괴될 뻔한 아이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유괴 미수범과 눈이 마주친 사치코는 그가 18년전 사토루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연쇄유괴살인사건의 용의자였음을 떠올리고, 그가 당시의 진범이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사치코가 행동에 나서기 전에 범인이 먼저 움직인다.
다음날 집에 찾아와 사치코를 살해해 버린 것이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의 시체를 발견하고 경악한 사토루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범인의 덫에 빠져 자신이 용의자로 쫓기게 된다.
궁지에 몰린 끝에 리바이벌을 갈망하자 그가 돌아간 지점은 놀랍게도 18년 전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이었다.
사토루는 그동안 기억 속 깊이 묻어두었던 당시의 유괴사건이 어머니가 살해당한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직감, 어머니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연쇄유괴살인사건을 막고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으며 상당히 호불호가 강한 만화이다.
추리물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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