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온 킹
중앙아시아의 신생 독립국가 푸르지아 공화국의 건국영웅이자 종신대통령 알렉산드르 푸르치노프는 병적으로 뭔가를 타는것을 좋아한다.
어지간한 동물과 탈것은 모두 섭렵했고, 각종 전쟁 병기도 모자라 마침내 국가를 몰고 있지만 아직도 만족스럽지 않다.
그런 어느 날 총기 소유 규제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이 트럭을 몰고 돌진해 암살을 시도하는데, 트럭을 업어치기로 받아넘겨 여유롭게 위기를 돌파하는 와중에 머리 위에 석상이 떨어지는 바람에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이세계였다.
표지와 설명을 본 분은 알겠지만, 어딜봐도 푸틴 느낌이난다.
그런 약빤 설정들과 다르게 스토리도 좋고 액션씬도 괜찮다.
나름 실력있는 작가님이라 그런지 믿고 보셔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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