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투 플레이어
게임은 클리어했지만, 그 끝은 배드 엔딩이었다.
인류의 종말.
살아남은 플레이어 한 명.
누군가의 도움으로 DLC상점이 오픈되고 주인공은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권리가 생겼다.
주인공 김세한의 이미지는 냉혈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상냥한 사람이라 맘에 든다.
스토리 자체도 무난하게 보기 좋고 개인적인 유일한 단점은 어떤 적이 나올지 모른다는 것 정도다.
그 적이 생각보단 강해서 맘에 안든다.
투명 드래곤을 원하는 것 까진 아니지만 원펀맨은 좋아한다.
매우 잘 만들어진 현대 판타지라 생각하므로 추천한다.
네이버 웹툰에서 보실 수 있다.
지금은 시즌 1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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