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녀전기
나름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소설입니다.
회사를 다니던 잘 나가던 회사원이 자신이 해고시킨 전 부하직원이 등을 밀어서 열차에 치여 죽습니다.
그 과정에 신을 만나지만 언제나 합리적인 주인공은 전지전능한 힘을 보고도 신이라 생각하지 않고 굳이 따지자면 악마라며 신이 크게 안타까워했습니다.
주인공의 말대로 진짜 신이 아닐 수도 있고요 ^-^
신은 배고프고 전쟁이 있는 곳으로 보내주면 신앙심이 생기겠냐며, 그를 전쟁과 가난이 있는 곳에 태어나게 했습니다.
타냐 데그레챠프라는 여자아이의 이름과 함께요.
신이 유일하게 준 힘은 나름 강했기에 제국군의 마도사로 적합하여서 강제로 전쟁에 참가하게 되는 신세가 됐습니다.
흔히 주인공들을 보면 자신을 합리적이라 말하지만 유녀전기의 주인공은 매우 합리적으로 생활을 하며 전투합니다.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부하를 교묘하게 폭격이 떨어지는 곳에 배치해서 죽이기도 하고요.
전쟁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굉장히 만족하고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책으로는 한국은 정발 안될걸로 알고 있고 애니화는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로는 온라인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한 줄 스포 주의※
제국은 승리했지만 잔당을 정리하지 못해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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