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 Joona
시골 생활을 하며 직접 잡은 식재료들로 요리 방송을 하는 유튜버이다.
초반에는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시작했지만 유튜브 개설 이후 현재는 유튜브 채널이 인기가 더 많다.
보통 직접 키운 아이들을 잡아먹지만 한번 스테이크를 먹으러 간 적이 있다.
항상 비정상적인걸 즐겨 먹던 준아를 걱정했던 구독자들은 오랜만에 안심했다.
방송에도 나온 적 있다.
준아 님의 힘들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 시골의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가던 준아 님은 어색하지만 소통이라도 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다.
주변 이웃들 가족들 모두가 믿어주지는 못 할 망정 그런걸 왜 하냐며 나무랐다. (시골은 열심히 생활해야하니 마음도 이해가 간다)
어쨌든 구독자들은 방송사에서 정상인(?)처럼 나온 준아 님을 아쉬워했다.
사람이 순수하다.
하지만 순수한 게 꼭 좋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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