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오토코노코

 

선배는 오토코노코

 

작품 설명에 앞서 오토코노코 = 남장여자이다. 

 

주인공 하나오카 마코토는 학교에서도 여장을 하고 다닐 정도로 이미 스스로의 인격이 여자로서 자리 잡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할 말이 있다며 방과후 교실에 보자는 편지가 책상안에 있었다.

 

‘... 또 인가.’

 

 

 

이번에도 장난 아니면 괴롭힘 일거라 예상한 마코토는 자연스레 한숨이 흘러 나왔다.

 

약속한 방과후 시간이 지나도 편지를 보낸 인물은 오지 않아서 돌아가려 자리를 일어났다.

 

＂재시험 보느라 늦어버려서...!＂

 

문을 열고 들어온 학생은 같은 위원회인 1학년 아오이 사키라는 여학생이였다.

 

그녀와 소꿉친구 덕분에 마코토의 내면은 성장하기 시작한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오토코노코라는 만화를 이렇게 현실감있는 스토리로 만들면서 빠져들게 하는 몰입력이 있다.

 

본인은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면, 게이든 레즈든 신경쓰지 않는다. 

 

고백받아도 기분 나쁘지 않다.

 

거절하면 되는 일일 뿐이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