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전생
2021.10.03 by 2년남았다
신의 탑
시스템을 초기화하시겠습니까?
메디컬 환생
죽지 않는 엑스트라
멸망한 세계에서 온 검신
마계에서 귀환한 천재 마법사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2021.10.02 by 2년남았다
화산 전생 전란의 시대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화산파의 장로 주서천. 그저 나이가 많기에 높은 자리까지 오른 그는 평생 영광을 맛보지 못한 채 미련 가득 눈을 감는다. 죽음을 맞이한 순간, 그는 과거로 돌아오게 되는데. 재밌습니다. 무공 같은 것보다 마법을 좋아하는 저입니다만, 화산 전생 소설, 만화는 재밌게 읽었어요. 카카오페이지에 소설과, 만화가 나와 있습니다.
소설&만화 2021. 10. 3. 14:44
신의 탑 라헬이라는 소녀를 좋아하는 주인공 밤은 탑을 오르려 하는 그녀를 따라 관심도 없던 탑에 오르게 됩니다. 탑을 올라갈수록 주변의 관심과 자신의 내재된 재능이 뛰어남을 조금씩 자각해갑니다. 밤은 여러 동료들을 만나 탑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며 판타지를 거의 접하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만화로 볼 수 있습니다.
소설&만화 2021. 10. 3. 14:39
시스템을 초기화 하시겠습니까? 주인공 이신후는 탑의 최강자들인 산왕들이 101층 공략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산왕들이 피투성이로 나오는 모습을 목격하고 주변 사람들이 무언가에 죽어간다. 특성 스킬을 쓰겠냐 묻는 시스템 창 덕분에 이신후는 회귀를 하게 된다. 초반 굉장히 재밌습니다. 중반까지도 구멍이 그리 많지 않지만, 현실 배경의 이야기로 넘어올 때마다 설정 구멍들과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튀기 시작합니다. 작가님이 아프다 하셔서 연재 중단됐었는데 아무 소식 없는 것 보면 런하신거 아닐까 싶네요.
소설&만화 2021. 10. 3. 13:57
메디컬 환생 주인공인 의사 진현은 낙하산에 밀려 대학 병원에서 쫓겨나고 개업한 병원마저 망했다. 부인과 이혼도 하고 희망이 없던 그에게 자신을 은인이라 하는 존재가 기회를 준다. 개인적으로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 볼 때 대충 내용이 다 예상이 가고 재미도 없을 줄 알았는데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나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이상민 같은 캐릭터는 매우 죽이고 싶을 정도죠. 주인공의 전 부인또한 같은 존재고요. 카카오페이지에 소설과 만화가 올라와 있습니다.
소설&만화 2021. 10. 3. 11:14
죽지 않는 엑스트라 게임 요마대전 3 에는 여러 방식으로 죽는 엑스트라가 있다. 매일 죽지만 제작진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엑스트라의 이름은 에반 디 셰어든. 이 게임 속에서 환생한 나의 이름이다. 재밌습니다. 기승전결 잘 끝낸 소설 중 하나이며 캐릭터들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잘 만들었어요 너무 질질 끌지 않으면서. 오히려 약간 급하게 끝내지 않았나 싶은 소설이네요. 물론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카카오페이지에 소설로 나와 있습니다.
소설&만화 2021. 10. 3. 08:36
멸망한 세계에서 온 검신 서도준은 자신을 죽이려는 혈족들의 음모에 죽어간다. 그러자 멸망한 세계에서 싸워온 검신의 영혼이 들어온다.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고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사라져야 한다. 서도준은 검신의 강함을 알고 가족을 지켜달라는 부탁을한다. 킬링타임용입니다. 먼치킨 양산형이지만 극 후반에는 그조차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 소설로 나와 있습니다.
소설&만화 2021. 10. 3. 08:10
마계에서 귀환한 천재 마법사 제국의 천재 마법사, 아이젤 카인저. 대륙을 구하기 위해 마계로 향하지만 동료들의 배신으로 마계에 남게 된다. 20년 후, 아이젤은 몰락 해가는 자신의 가문으로 돌아왔다. 아마 작가님이 의도하셨던 건 쿨하게 깽판 치며 여러 요소들이 완벽하게 자리 잡는걸 꿈꾸셨던 것 같다. 실제로 신경 쓴 부분이 여러 군데 보이지만 아쉽게도 두서없이 보임으로써 새로운 화가 나올 때마다 욕을 드셨다. 추천하기는 힘든 소설 같다. 카카오페이지에 소설로만 나와있다.
소설&만화 2021. 10. 3. 07:57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어느 날, 지옥으로 떨어졌다.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 만, 수 십만의 악마를 잡아먹고 일곱 대공까지 무릎 꿇렸다. 만 년이라는 시간 만에 그가 지구로 귀환한다. 제목 때문에 읽을까 말까 하던 소설인데 나름 만족한 작품이다. 스토리가 탄탄하며 악당을 약간 거슬리게 만드는 게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만족할 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카카오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소설&만화 2021. 10. 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