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
평범한 고교생활을 하던 아키라 그는 사실 늑대인간 이면서 어렸을 때 여왕을 섬기는 맹약을 했다.
17살 생일을 맞이한 아키라는 일본의 섬을 구매해서 번드를 만든 미나 체페슈 여왕을 다시 만나러 왔다.
인간사회에서 뱀파이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공표하면서 인간과 뱀파이어의 치밀한 물밑싸움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적은 인간들만 있는 게 아니라 뱀파이어들 사이에도 있다. 아쉽게도 여왕의 병력만으로는 오히려 부족할 정도이기 때문에 힘든 싸움을 지속하게 된다.
소설은 없으며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만 나왔다.
만화의 완결은 작가가 무슨 일이 있는지 떡밥들은 남긴 채 상당히 어중간한 상태로 마무리됐으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굉장히 드문 분위기의 만화이기에 굉장히 재밌게 봤다.
만화책은 단종된 것 같다. (집에 있는거 냅두면 비싸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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