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주인공 카즈라는 어느 날 시험 삼아 10장의 복권을 샀더니 400억 원에 당첨되었다.
승냥이 때들을 피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50억을 주고 가문 대대로 내려온 산속 저택으로 피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곳엔 이세계로 통하는 통로가 있었는데...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카즈라는 지구에서 가져온 여러 물품들로 마을을 구해냈다.
약을 줘서 죽을병을 넘겨주고 좋은 농기구를 가져오고 비료를 가져오는 등 나라를 만드는 듯한 재미가 있는 소설이다.
대충 보면 이세계만 돌아다니는 단순한 느낌이 들지만, 중세시대를 보는 것 같은 재미도 존재한다.
하지만 카즈라의 약을 먹으면 사람들이 초인이 되고 숲에는 늑대 수호신이 실제로 존재할 정도로 판타지라는 점을 가끔 부각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 원작이며 만화책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만화는 연재중이며 얼마 안 가 만화책으로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소설로 봐도 매우 재밌는 작품이니 추천드린다 ^0^
댓글 영역